도약의 기록⑦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 온 2기 혁신리더 기관 선정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사각지대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비영리기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 온’의 2기 혁신리더 기관으로 십대여성인권센터가 선정되었다.
 


성매매 피해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 프로젝트 SNS(Stop N Start)를 제안해 피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사업 인력을 채용하는 등 기존 사업인 사이버또래상담사업과 서울위기청소년교육센터, 법률·의료·심리지원단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피해 청소년의 발견부터 예방·치유·자활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파트너십 온’의 지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6억 원의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 자문과 컨설팅, 해외연수, 캠페인 지원 등의 비재정적 지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조직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