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육지 곳곳을 찾아 제주에 없는 정원수들을 구입해서 이를 중장비로 대형차에 싣고 페리로 옮겨왔다. 그러나 이곳에 심는 작업들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고생 끝에 옮겨 심은 나무가 죽어갈 때는 많은 재정적 손실과 허탈감에 빠져들었다. 하루 3-4시간정도 잠을 자며 엄청난 작업을 강행해나갔다. 매일 15톤 트럭 2-4대와 포클레인 1-2대를 동원하여 3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돌과 흙을 수 천 트럭분 실어 들여서 공사를 진행해 나갔다.

상세정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