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따오청 원장의 시

장따오청(베이징 세기명인 국제서화원 원장)이 정원을 위해 쓴 시이며 현재 정원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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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정원이 평범하지 않네.
나무와 인생,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그 모습이 장관이네.
철학사색이 스며 있는 사계절 봄의 정원
세상의 기적이요 모습 또한 천태만상이네.
지성지애의 예술의 정원
간고한 창업의 그날을 그려보게 하네.
굴함 없는 의지, 꾸준한 분투
마음만 먹으면 이뤄낸다는 정신이 하늘을 감동시켰나.
돌과 나무 사이에 맺어진 깊은 인연에 볼수록
즐거워 걸음이 떨어지지 않네.
생각하는 정원의 영원한 봄을 기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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