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4개관 동시에 소장품 소개…'SeMA 옴니버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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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SeMA)이 서소문본관을 비롯한 4개관에서 소장품을 소개하는 'SeMA 옴니버스' 전을 열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1988년 개관한 이래 수집한 6천150여점의 미술품 중 주제에 맞춰 고른 소장품 140여점을 중심으로 커미션(주문제작) 신작 등 350여점을 서소문 본관과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미술아카이브 등 네 개 분관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절반 이상인 52%가 2000년대 이후 작품들이다. 소장품 중 32%는 여성 작가 작품이다. 매체별로는 회화가 35%로 가장 많고 이어 사진 20%, 드로잉과 판화가 1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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