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 녹여 낸 자연·환경에 대한 기록

원문보기 : https://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html?idxno=11326


올해 3회째인 영상제 개막작에는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엮은 자연재난 다큐멘터리 ‘히어 나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홍수ㆍ가뭄ㆍ태풍ㆍ초대형 화재 등 재난을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짜깁기하듯 연결한다. 뉴욕 브루클린 거리에서 시베리아 숲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자연 재난 현장은 기후과학자들이 반세기 동안 예측해 온 극한 날씨가 ‘여기 그리고 바로 지금’닥쳐왔음을 말하고 있는 것. 영상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29개국 41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상세정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