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 선교사들의 혼 담긴 근대 문화 유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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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탑동 양관 건립 118년을 기념해 발간된 도록에는 개화기 선교사들의 혼이 서린 양관의 역사를 담았다. 도록은 105쪽 분량,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는 1983년 3월 충청북도지방문화재로 지정된 탑동 양관의 역사를 수록했다. 2장은 1~6호 양관의 과거와 현재를 드론으로 촬영해 탑재하고 그곳에서 생활했던 선교사를 소개했다. 3호 양관은 1945년 6월 16일 조선방송협회 청주방송국(현 청주 KBS)으로 사용됐다. 4호 양관에 기거하던 민노아 선교사는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를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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