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원문보기 : https://www.khan.co.kr/local/Seoul/article/202404111651001#c2b

 

올해는 ‘전국 4·19 합창대회’를 처음으로 축제 첫날인 12일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연다. 전국 성인합창단 12개팀이 본선 경연 후 참가자 400여명이 4·19의 노래를 합창한다. 13일 한신대에서는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14일 오후 4·19민주묘지에서는 ‘나라사랑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전국 학생 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18일은 축제 행사장이 강북구청 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까지 확대돼 오후 1~6시 4·19를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가 준비된다.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와 4·19혁명 거리 상황극도 진행된다. 같은 날 4·19혁명 전시관에서는 지난해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한 전시도 마련된다.

상세정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