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is my life”라는 제목의 노래처럼, 일상에서 음악을 듣거나 즐기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집에서 스피커로 듣거나 이동 중에 대중교통에서 이어폰으로 듣고, 사무실이나 카페에서 배경음악을 틀어 주기도 합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 의하면 Z세대(15~34세)는 하루 평균 137분 음악 감상을 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의하면 음악 이용자의 51.7%는 음악을 거의 매일 듣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음악을 창조하는 뮤지션(musician)들은 동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음악이라는 기록으로 남기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록이 모여서 문화와 역사, 정체성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