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정 신문기사]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없어요

2010년 11월 7일 평화신문에 보도된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없어요' 이옥정대표 인터뷰 기사 스크랩이다.



위령성월 특집으로 소개된 이옥정대표의 인터뷰 기사로 11월 위령성월을 맞이하여 막달레나공동체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기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사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막달레나 공동체 이옥정 대표는 1987년 타살 의혹이 있는 성매매 여성의 죽음을 경찰과 가족의 묵인하에 조사하지 않고, 빈소도 없이 화장하는 것을 보고 성매매 여성들의 장례를 치뤄주기 시작했다.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없다고 말하는 막달레나 공동체는 사회적으로 배려 받지 못한 여성들의 마지막을 함께 하며 장례를 치뤄주고, 매년 명절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