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용산역 아웃리치

1989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경동시장에서 떼어온 땅콩을 용산역에서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 수녀님이 땅콩을 실은 리어카를 끌었고 용산역 앞에 도착하자 동네 건달 자니, 김영애(자원봉사자), 동네 주민 등이 주변에 모여 땅콩 판매를 도왔다. 땅콩 장사는 막달레나의집 초창기 아웃리치 아이템 가운데 하나이다. 땅콩 아웃리치는 이후 몇 차례 더 했다. 막달레나의집 최초의 아웃리치는 1986년 부활 계란 나눔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