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의 수상한 사랑방
2010년 막달레나공동체는 '이태원의 수상한 사랑방' 이라는 만화책을 엮어 냈다. 막달레나 공동체가 이태원에서 동네사람으로 함께 살면서 쌓인 추억들, 이태원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그림은 '이태원의 수상한 사랑방'에 수록된 작품으로, 원래는 2009년 이태원 사랑방에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는 전설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제작된 일러스트 중 하나이다. '나는 전설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자신들의 특징, 꿈, 일상 등을 워크북을 통해 자유롭게 풀어내었으며, 이 내용을 기반으로 각 개인의 이야기를 일러스트로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10년에 진행된 ‘이태원의 수상한 사랑방’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막달레나공동체
2010.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