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경남식당 앞
1985년 겨울 눈 오는 날, 용산역 광장이 보이는 경남식당 앞에서 이** 카타리나, 경남식당 여주인 이**, 문애현 수녀님, 주**이 사진을 찍었다. 주**는 엄마가 콜라와 같이 먹는 환각제인 '콩알'을 못 먹게 하려고 집에 있는 콜라를 몽땅 마셔버린 효자이다. 쉼터 시작 후, 주** 모자가 쉼터에 입소하였다. 업소일을 그만둔 주**의 엄마가 가사도우미 일을 나가면 쉼터에서는 모든 식구들이 주**이를 돌보았다, 특히 돌로레스 수녀님은 **이를 태권도학원에도 보내는 등 교육에도 적극적이였다.
막달레나의집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