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정 신문기사] 탈성매매여성들 새삶에 주력
2004년 9월 3일에 보도된 "탈성매매여성들 새삶에 주력" 이옥정대표 기사 스크랩이다. '언니'의 포용 리더십-이옥정 막달레나의 집 대표의 인터뷰가 실린 신문기사이다. 막달레나의 집 설립 배경과 앞으로의 목표가 간략하게 소개됐다. 기사 내용 요약은 다음과 같다: 이옥정 대표는 1983년 용산역에서 팸프의 아이가 성폭력에 노출된 상황을 경찰에 신고한 것을 계기로 성매매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5년 문애현 수녀와 함께 최초의 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쉼터 '막달레나의 집'을 설립하였고, 1986년 관련 여성단체들과 함께 '한소리회'를 조직하여 성매매 문제에 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성매매 여성 인권 보호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서울사랑시민상 여성부문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녀는 성매매 여성들에게 시민으로서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며, 반성매매 운동의 목표는 탈성매매 이후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막달레나공동체
200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