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S 벨파스트

HMS 벨파스트(HMS Belfast)는 전간기 건조된 타운급 경순양함(Town Class Light Cruiser)의 하위 함급인 에딘버러급 경순양함(Edinburgh Class Light Cruiser) 2번함으로, 1936년부터 건조하여 1938년 진수, 1939년 취역한 군함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재해권을 지켜내는 것에 공헌하였고, 한국전쟁에 참여하여 연합국의 해상전력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현재 벨파스트는 제국전쟁박물관의 별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내부 공개가 되어 살펴볼 수 있다.

HMS 빅토리

HMS 빅토리 호(HMS Victory)는 호레이쇼 넬슨의 기함으로 사용된 1급 전열함(Ship of the line)이다.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넬슨 기념탑의 높이인 55m는 빅토리 호의 마스트 높이인 55m와 동일하다.   현재 제적되지 않은 현역 상태의 군함이며, 현존하는 모든 현역 군함 중 가장 오래된 군함이다.    

HMS 워리어

포츠머스 히스토릭 독야드(Portsmouth Historic Dockyard)에 위치한 HMS 워리어 호(HMS Worrior)는 선체가 완전한 강철로 건조된 영국해군의 철갑함(Ironclad)이다.    최초의 철갑함은 1859년 건조된 프랑스 해군의 글루아르 호(Gloire)였다. 프랑스 해군의 경재자인 영국 해군은 대부분 목재로 건조된 목조함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프랑스 해군의 행보에 크게 경계할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강력한 철갑함의 건조가 절실해진 영국은 워리어 호를 건조하게 되었다.   1860년 건조된 시기에 가장 강력한 군함이었으며, 이에 맞설 수 있는 군함은 존재하지 않았다.

HMS 일러스트리어스

인빈시블급 경항공모함(Invincible Class Light Aircraft Carrier) HMS 일러스트리어스 호(HMS Illustrious)가 2012년 현역 함선인 시절 촬영한 사진   현재는 인빈시블급 경항공모함이 모두 퇴역한 상태이고, 영국해군은 정규 항공모함인 퀸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Queen Elizabeth Class Aircraft Carrier)을 취역시킨 상황이다.

고대 그리스 병사의 청동상(영국 박물관)

 

골든 하인드

골든 하인드 호(Golden Hind)는 영국의 군인이자 해적인 프랜시스 드레이크(Francis Drake)의 기함으로 사용된 갤리온 범선이다. 런던의 골든 하인드 호는 원본을 재현한 모조품이다. 골든 하인드는 해적선으로 알려져 있으나, 1577년부터 1580년까지 지구 한바퀴를 돌아 되돌아오는 (세계 역사상 2번째이자 영국 최초의) 세계 일주를 해낸 이력이 있기도 하다.

국왕 조지 5세의 석상

런던 웨스트민스터사원 앞 세워져 있는 영국 국왕 조지 5세의 석상. 그의 곧은 행동과 강한 의지는 20세기 영국 왕실이 존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리니치의 넬슨 제독 초상

넬슨 제독의 초상   호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그리니치의 커티 삭 호

커티 삭(Cutty Sark)은 영국의 홍차 무역선으로, 1869년 진수된 이래 1922년까지 무역 활동을 지속한 유명한 클리퍼 범선(Clipper)이었다. 수 세기 동안 바다를 지배한 범선들이 증기선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는 19세기의 해양 환경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낸 명성을 가지고 있다.   배수량 2100t, 길이 212.5피트, 17.5노트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이후 범선을 운영하는 법을 훈련하는 훈련함으로 보내다, 기념함으로 보존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그리니치의 명물로, 그리니치 왕립 박물관 라인(Royal Museums Greenwich)의 일부이다.   본래 함체가 그대로 드러난 채 전시되어 있었으나 2007년 화재로 인해 함선에 손상이 생겼다. 2010년 이를 복구하면서, 함체에 철골 구조물을 두른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글래드스턴의 동상

현재 런던 세인트 클레멘트 데인스 교회 옆에 아서 해리스, 휴 다우딩의 동상과 같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