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돕고 벅찬 감동 느끼면, 봉사 계속하게 되죠” [가톨릭신문 2024.10.02]

[인터뷰] 제36회 아산상 의료봉사상 수상한 요셉의원 고영초 병원장

“신부님들이 영혼의 아픔을 치료하듯, 육신의 병을 치료하는 게 의료인의 소명이잖아요. 하느님께서 저를 그렇게 부르셨다는 또렷한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돕지 못하는 사람들을 낫게 하는 일에 열정적이 된 것 같아요.”
 

무료병원 요셉의원 고영초(가시미로) 병원장은 저소득 주민, 노숙인, 이주노동자 등 의료 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해 지난 51년간 의료봉사를 계속해 온 공로로 제36회 아산상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11월 25일 수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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