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대법당 중창기(直指寺 大法堂 重創記)

조선 인조 27년(1649) 주지 태우(太佑)스님에 의해 중영(重營)되었던 대웅전을 영조 10년(1734년) 종익(宗益), 사우(思佑), 세민(世旻), 태감(太監), 종순(宗順), 학징(學澄), 종임(宗任) 등의 스님들이 참여하여 영조 11년(1735)에 새로 중창되었고 이 때 쓴 상량문이다. 글은 추담(秋潭)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