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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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은 5년마다 인천시의 주요 경관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객관적으로 기록하여 시대별 인천의 도시 모습을 자료로 남기는 경관행정서비스입니다.
인천의 과거 모습부터 현재를 객관적으로 기록함으로써 인천의 도시정체성과 매력적인 미래의 인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인천의 경관은 그간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화해왔습니다. 일찍이 고려시대부터 대외무역 활동을 통해 수도 개성 다음으로 번화했던 지역이었습니다. 인천항 개항 이후로는 항만도시로서 자리매김하면서 우리나라 임해산업의 최전선을 이끄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통해 국제적 위상에 부합하는 도시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시대상과 변화상을 품고 있는 인천 경관의 변화 과정은 기록이 사라지거나 남아있지 않아 장소에 대한 의미, 인천의 정체성, 인천의 매력에 대한 정의와 도시 홍보를 위한 자료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에, 인천의 도시 경관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지역의 도시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남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2010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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