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숟가락

다섯숟가락은 어느 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간입니다. 다섯 숟가락의 뿌리와 발자취를 여러 기록으로 만나는 곳입니다. 기록으로 하여금 다섯 개의 숫가락들이 지닌 기억을 떠올리는 매개체로 삼습니다.
가족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처음 만나는 최초의 공동체이자 정체성입니다. 기록으로 가족의 일상을 톺아보며 우리가 생각하는 가족의 범위도 다시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한 상에 놓인 숟가락들도 자기에게 편한 크기와 길이가 서로 다르듯이, 각자가 가진 가족에 대한 서로의 의견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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