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비스트 큐레이션
여행의 설렘, 아카이브에 간직하다 - 여행 아카이브
여행의 설렘, 아카이브에 간직하다   앤데믹(end-pandemic)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세계 많은 나라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누리고 있죠. 우리나라도 정부에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는 기사가 올라오는 걸 보니, 이번 겨울엔 상쾌한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년 반 간의 봉쇄로 인해 우리는 이동의 자유를 박탈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가까운 근교로 바람을 쐬고 싶어도 혹시나 내가 “확진자”가 되었을 때 사적인 동선이 속속들이 세상에 공표될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죠. 구글과 네이버 지도를 탐색하는 랜선 여행이라든지, 무료한 일상을 흥미롭게 돋워줄 소소한 취미 등 새로운 즐길거리를 찾아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공익을 지키느라 가고 싶은 곳을 가지 못했던 안타까움이 짙게 남아 있습니다. 마치 지난 시간의 회한(?)을 맹렬히 풀기라도 하듯 해외여행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죠. 치솟는 환율과 유가에도 불구하고 비행기표는 잘도 팔리고 있습니다. 여행사는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국가별 여행정보를 정리하고 그에 맞춘 새로운 여행상품을 연일 출시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라고 외치던 아키비스트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여행과 관광, 일상으로부터의 일탈로 느끼는 그 자유로움과 설렘을 누군가는 기록해두지 않았을까요? 10월의 아키비스트의 발견은 그래서 여행을 기록하는 곳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Historisches Archiv zum Tourismus(HAT) Technische Universität Berlin  관광 역사 아카이브 | 베를린 공과대학교   HAT는 관광에 관한 역사 기록을 보존하는 아카이브입니다. 베를린 공과대학교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HAT는 1986~87년에 베를린 자유대학교에 설립되었는데요, 2011년 아카이브 폐쇄라는 위기가 있었지만 여러 국제적인 도움으로 폐쇄를 막았습니다. 그 이듬해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공과대학교로 이전했습니다. HAT는 하소 슈포데(Hasso Spode)라는 독일의 역사가가 이끌고 있으며 유서 깊은 관광산업을 주도하는 빌리-샤노재단(Willy-Scharnow-Foundation)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HAT는 여행 및 관광 연구에 대한 역사자료를 통해 컬렉션을 단계적으로 확대했습니다. 오늘날 서고의 길이는 약 600미터에 달합니다. 기록물의 내용은 일반적인 여행보다는 특별한 관광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HAT는 독일의 출판사업가이자 관광객을 위한 권위 있는 가이드북 표준을 설정한 19세기 인물 카를 바데커의 기록에서부터 개인의 사진앨범까지 다양한 기록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단지를 비롯해 소위 “에페메라”라고 불리는 일상적인 문서 등 광범위에 걸친 컬렉션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중부 유럽, 특히 독일에서 생산된 기록을 다루고 있지만 남아프리카나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기록물도 일부 있습니다. 5만 장 이상의 전단지가 보존되고 있고, 250개 이상의 저널과 1만 2천여 권의 도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통계자료, 포스터, 지도도 수집합니다. 기록의 대부분은 19세기~20세기에 생산되었으며 일부 도서는 1600년 경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도 있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 발췌, 일부 번역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아카이브 정보로 이동합니다. Thomas Cook Archive The Record Office for Leicestershire, Leicester and Rutland 토마스 쿡 아카이브 | 레스터 지방 기록관   최초의 단체 관광은 1984년 7월 5일, 토마스 쿡이라는 영국인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영국 러프버러의 집회에 가기 위해 11마일 떨어진 레스터에서부터 기차 여행을 한 것이 시작입니다. 1872년까지 토마스 쿡은 소규모 그룹을 데리고 전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그의 여행사인 토마스 쿡 앤 선(Thomas Cook & Son 또는 Cook's)은 1948년 국유화 되기 전까지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여행사로 성장했습니다.  2019년 토마스 쿡 사는 파산했습니다. 당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카이브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에 응답한 레스터 지방 기록관은 1841년 토마스 쿡 사가 설립된 이후 회사 역사와 관련된 광범위한 기록물과 여행 정보를 보존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작성한 편지, 브로셔, 포스터, 승객 목록, 가이드 북 등 다양한 기록물과 더불어, 회사가 여행지에서 수집했던 유물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토마스 쿡 사의 아카이브는 계속 수집, 정리되고 있습니다. 레스터 지방 기록관의 아카이브 카탈로그에서 지금까지 정리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레스터 지방 기록관 홈페이지에서 발췌, 일부 번역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아카이브 정보로 이동합니다. The Travel Archives travelarchives10 - Camille The Travel Archives는 한 여행자의 여행 관련 팁, 가이드, 모험을 모은 컬렉션입니다. 필리핀 열도를 중심으로 세계를 여행한 기록입니다. 가장 큰 목적은 이 아카이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도움이 되고, 개인의 신념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데 영감을 얻고, 국경을 넘어 더 많이 배우고, 유한한 세계 안에서 어떻게 탈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주는 것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여행 과정에서 겪은 모험을 기록하는 것, The Travel Archives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아카이브 정보로 이동합니다. KMK’S JOURNEY 여행작가 K 여행은 단순한 여흥과 휴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복잡한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있을 때도 있죠. KMK’S JOURNEY는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세계와 마주하고자 한 K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K는 역사 속 무대를 밟기 위한 답사를 떠나기도 했으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위해 직접 찾아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용기를 얻고자 나아간 장소도 있습니다. 이런 것이 삶이 아닐까요? 이 공간은 2012년부터 시작된 K의 여행을 다루는 아카이브입니다. 그리고 K가 여행을 통해 얻은 지식과 생각을 업로드하는 곳입니다. 이 곳이 세월 속에서 사라지는 기억을 보전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아카이브 정보로 이동합니다.
  • 나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보물섬 - 근현대 아카이브
    | 나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보물섬 유명한 역사학자 E. H.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과거의 기억이 현재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서는 우리가 지금 결정짓는 무수한 일들이 우리의 미래 또한 결정하게 됩니다.  이건 단순히 역사학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먹고, 자고, 입고, 생활하는 모든 일상에도 적용됩니다. 내가 사는 동네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내가 관심가졌던 지난 봄 패션 아이템은 무엇이었는지, 오늘 산 주식이 과거에는 어떤 양상을 가졌었는지, 자주 가는 맛집의 신메뉴는 그 옛날 어떤 음식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올 여름 휴가지가 이렇게 유명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이 있었는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생물학적 뿌리는 무엇인지조차 말이예요. 현재의 현상을 과거로부터 되짚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지금을 결정하고 미래를 점칩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요즘의 우리는 가까운 과거를 돌아봄으로써 지금의 존재이유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과거는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요?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사건 한 줄을 읽는다면 알 수 있을까요? 1950년부터 2000년까지의 매일의 일상을 누군가로부터 듣는다면 우리는 과거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료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해 결론을 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 사람들이 남겨둔 기록을 읽으며 당시의 생활상을 유추할 수 있죠.  과거에 숱하게 남겨진 기록은 나름의 주제와 정리원칙을 갖고 아카이브에 정리됩니다. 아카이브는 모여 있는 그 자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지만, 수집한 의도를 파악하는 것 또한 아카이브를 거시적으로 읽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 나의 삶과 직접 관련이 있는 다양한 기록을 하나하나 곱씹어 보는 것도 묘한 즐거움이 있겠지요. 요즘에는 주거, 환경, 안전, 성차별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과거의 기록을 현재와 접목한다면 더 풍부한 인사이트를 늘려 나갈 수 있습니다. 9월의 아키비스트의 발견은 우리의 삶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기록을 가진 근현대 아카이브를 소개합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네트워크의 역할, 또 개별의 기록과 컬렉션들을 넘나들며 유추할 수 있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는 다양한 아카이브를 만나보세요. 🔶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 | 안성 3·1운동 박물관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는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구축. 정리하며, 사용자들이 편의에 따라 열람하고, 학술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카이브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에는 안성3·1운동기념관이 보유하고 있는 범죄인명부를 포함한 여러 문서, 사진, 동영상, 지도파일이 있고, 국가기록원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판결문 형사사건부, 3·1운동피살자명부, 신문조서,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 등 안성지역과 관련한 여러 자료들을 협조 받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안성3·1운동기념관은 꾸준한 학술연구를 통해 안성 독립운동자료를 축적해나가고 있습니다.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는 안성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공유함으로써 역사와 현재를 잇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 국립중앙도서관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아카이브로, 공공데이터인 디지털화된 고신문을 보존하고 활용합니다. 고신문은 구한말, 미군정기, 한국전쟁 등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근현대 정치·경제·사회·문화 관련 역사를 담고 있는 1차 사료로서 활용 가치가 매우 많은 자료입니다. 현대 근현대사 연구, 교육, 출판, 영화제작,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의 활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고신문은 pH4.0 이하의 산성지로서 장기간 보존에 취약하며 50년에서 100년이 지난 자료는 열화의 단계에서 훼손의 단계로 진행되고 있어 디지털화를 통한 영구보존이 필요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DB구축 중장기 로드맵 사업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자체 '지식정보자원 공유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고신문 디지털화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 서울대공원 역사 아카이브 |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 역사아카이브.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서울대공원 역사 아카이브는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역사자료를 디지털화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창경원 시절부터 2000년대 이전의 서울대공원의 역사와 기억을 기록하여 서울대공원의 역사를 아카이브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서울대공원 역사 아카이브는 소개, 사진자료, 특별전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자료는 창경원 시절부터의 서울대공원의 역사적 기록을 주제별로 제공하여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별전시는 2000년대 이전의 과거사진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자료들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근현대사 아카이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 아카이브.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근현대사 아카이브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증명하는 다양한 사료의 수집·관리 및 서비스를 통하여 역사 기록 자원을 기반으로 근현대사 연구 및 기반 문화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구축하여 운영하는 디지털 아카이브입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들의 이미지와 관련 정보를 통합 검색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현대사와 관련된 기록물들을 적극적으로 생산하여 박물관 고유 저작물의 소장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유관기관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근현대사 기록물들의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대한민국 근현대사 아카이브의 허브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 LEE FAMILY DIGITAL ARCHIVE | Stratford Hall LEE FAMAILY DIGITAL ARCHIVE.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Lee Family Digital Archive(LFDA)는 미국 버지니아의 Lee Family와 관련된 논문 및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판되지 않은 항목도 일부 포함하고 있으며,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희귀한 자료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LFDA는 영국에서 미국 버지니아로 이주하여 처음 거주한 Lee Family의 첫 번째 인물인 Richard Lee와 그의 자손(7-8세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와 교육 목적으로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합니다. LFDA를 위한 업무는 2006년, 버지니아 대학의 the George Washington Papers에서 일했던 Frank E. Grizzard, Jr.의 주도 하에 시작되었으며, 2014년 Stratford Hall로 이관되어 유지되고 확장되고 있습니다.  🔶 서울 정책 아카이브 | 서울특별시 서울정책아카이브.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서울정책아카이브는 서울시 경제정책과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서울시의 도시발전에 관한 축적된 지식을 공유하며, 세계 각국의 도시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도시개발관련 민관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수집·연구 저장하고, 국제기구, 기업, 일반 시민들이 이를 통합적으로 검색하고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정책아카이브는 민간기업 해외진출 사업 행정적 지원과 해외 도시인프라 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주요 기능으로 하며,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원하는 민간기업인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개인 기록자의 아카이브
    | 기록자가 된 사람들 호모 아키비스트라는 말을 아시나요? 기록하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행동과 삶을 기록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별명이죠. 또 쌓여져 있는 기록물을 정리하고자 하는 욕구도 있습니다. 기록물을 정리하는 행위는 즉 내가 해 왔던 행위들을 정리하고 기억해, 개인과 조직의 역사를 남겨두려는 본능과도 연관이 있죠. 이전에는 개인적인 공간 안에서 자신의 기록을 정리해 나갔다면, 지금은 인터넷과 온라인 환경이 개인 아카이브의 모습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많은 개인 기록자들이 다양한 툴을 활용해 자신만의 아카이브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직업과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기록을 아카이빙한 곳을 살펴보아요! 🔶 인권 아카이브 | 훈창 인권아카이브.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인권아카이브는 여러 인권단체와 인권활동가들이 공동으로 만들고 인권연구소 '창'에서 운영을 맡고 있는 홈페이지입니다. 인권아카이브의 웹과 모바일에서 인권 자료에 접근하고 검색할 수 있으며, 인권 관련 그때 '그 사건'의 자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인권 사건들에 대해 알고 관심과 책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인권에 대해 안다는 것, 인권침해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 자체가 인권의 주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인권아카이브는 오랫동안 흩어져 있던 인권운동 단체, 네트워크의 기록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자료 기증을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메일을 통해 연락할 수 있습니다.   🔶 KMK'S JOURNEY | 여행작가 K KMK'S JOURNEY. 클릭하면 해당 아카이브로 이동합니다. KMK'S JOURNEY는 2012년부터 시작된 K의 여행을 다루는 아카이브입니다. 그리고 K가 여행을 통해 얻은 지식과 생각을 업로드하는 곳입니다. 여행은 단순한 여흥과 휴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복잡한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있을 때도 있죠. KMK'S JOURNEY는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세계와 마주하고자 한 K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K는 역사 속 무대를 밟기 위한 답사를 떠나기도 했으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위해 직접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용기를 얻고자 나아간 장소도 있습니다. 이 아카이브가 세월 속에서 사라지는 기억을 보전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my vinyl | 불국영 my vinyl. 클릭하면 해당 아카이브로 이동합니다. my vinyl, 아름다울 수도, 쓸데없을 수도. '까마귀는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하기 때문에 둥지에 가면 훔친 보석들로 가득하다'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저는 새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 이야기가 진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인간은 아름다운 것을 소유하는 것을 즐긴다는 사실입니다. 저에게 있어 보석은 이 디지털 아카이브에 모여있는 바이닐(vinyl)입니다. 저는 미디어 매체의 발전으로 한때는 골동품으로 여겨졌던 바이닐을 수집합니다. 바이닐을 모으는 그럴싸한 이유야 여러 가지 댈 수 있겠지만, 알고 보면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담겨 있는 물리 매체를 '수집하는 행위'에 몰두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디지털 아카이브는 바이닐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진짜 목적은 모으고, 수집하고,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콜렉터들이 디지털 아카이브를 만든다면 어떤 형태일 지 고민하고 실험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당신은 어떤 물건을 수집하나요?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고 싶으신가요? 다소 미흡하지만 본 디지털 아카이브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창기 아카이브 | 더레코드 김창기 아카이브. 클릭하면 해당 아카이브로 이동합니다.  김창기 아카이브는 가수 김창기가 만든 음악들과 살아온 삶의 기록들을 수집하고 정리해서 관리하면서 여러분과 같이 나누는 곳입니다. 이 공간이 저에게는 제 음악 활동을 뒤돌아보고, 필요한 영감들을 새로 얻는 공간이 될 것이고, 여기 찾아오신 여러분들에게는 제가 만든 음악들에 대한 정보와 추억들을 같이 공유하시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한번 둘러보세요. 꽤 잘 만들었습니다. 김창기 아카이브에서 음악에 관련된 정보들을 같이 즐기시고 소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ARCHIVE of THE FIRST LINE OF MOVIES | 깊이없는 영화광 ARCHIVE of THE FIRST LINE OF MOVIES. 클릭하면 해당 아카이브로 이동합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의 영화 첫 대사 아카이브입니다. 노션으로 영화 제목, 포스터, 장르, 개봉연도, 첫 대사를 정리하여 웹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일종의 취미 아카이브입니다. 
  • 이달의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