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연프로그램 <지식의기쁨> 이미지를 읽다 편 프로그램 정보 및 다시보기 공유
EBS <지식의기쁨> '이미지를 읽다' (윤비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강연프로그램 다시보기 공유 강연개요: 이미지의 상징적인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는 전문가, 도상학자가 들려준느 신과 인간의 이야기, 그 속에 숨겨진 중세유럽인들의 종교적, 철학적 경향 파악 페이스북 게시물 보기 : https://www.facebook.com/groups/181521189262907/?multi_permalinks=598022624279426 유튜브 강연 보기: 기획특강- 지식의 기쁨 - 이미지를 읽다_#001 - YouTube 기획특강- 지식의 기쁨 - 이미지를 읽다_#002 - YouTube <방송정보> EBS2 <지식의기쁨> 클래스e EBS구독서비스 기획특강-지식의 기쁨 : 숨은 이미지의 코드를 찾아라 / 윤비 (ebs.co.kr) 이미지를 읽다 2019년 12월 9일 밤 9시 EBS2TV, 밤 12시 25분(재) EBS1TV 빈번하게 사용하지만, 하나의 정의를 내릴 수 없는 단어, 이미지(image). 사람의 인상, 카메라로 찍은 사진, 만화의 스케치 등 일상 속 이미지는 우리에게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작품이나 조사하고자 하는 인물의 이미지를 정치적, 종교적, 철학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도상학자’가 하는 일. 앞으로 배울 중세 기독교의 상징과 도상학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자. 지상으로 내려온 신 2019년 12월 10일 밤 9시 EBS2TV, 밤 12시 25분(재) EBS1TV 중세 유럽 사람들은 이 세상을 왜 ‘신의 몸’이라고 생각했을까? 그들에게 세상은 신의 생각에 따라 엄밀하게 작도해낸 위대한 창조물이었다. 신의 생각이 우주라면 몸은 인간이 사는 세상이었다. 삶의 전반에 신에 대한 상징성을 부여했던 중세 사람들. 그 영향이 미친 또 다른 곳은 어디일지 파헤쳐보자. 중세의 잊혀진 얼굴 2019년 12월 11일 밤 9시 EBS2TV, 밤 12시 25분(재) EBS1TV 우리가 알고 있던 중세는 어둡고 칙칙하기만 한 세계일까? 신의 머리와 발이라고 여겼던 성당의 동쪽과 서쪽부터 네 개의 복음을 상징하는 천사, 독수리, 사자, 황소까지. 신앙과 구원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으로 신에 대해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준 중세의 다양한 얼굴을 들여다보자. 권력의 비밀 2019년 12월 12일 밤 9시 EBS2TV, 밤 12시 25분(재) EBS1TV 중세시대의 정치 권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불과 몇백 년 전까지만 해도 당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종교의 권위를 빌어 지배의 이유를 정당화했다. 그만큼 종교와 정치는 뗄 수 없는 관계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정치와 종교의 연관성이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는데. 중세시대와 현재 권력의 모습을 비교해보자. 진리의 빛 2019년 12월 13일 밤 9시 EBS2TV, 밤 12시 25분(재) EBS1TV 성당은 ‘빛으로 그린 예술’이라고 할 만큼 빛은 종교에서 진리를 의미했다. 그 때문에 권력자들은 빛을 이용하여 정치선동 예술을 하기 시작했고, 이것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수단이 되었다. 그러나 현대의 빛은 일반 사람들이고, 가장 중요한 정치적 가치는 민주주의로 변화했다. 빛이 상징하는 과거와 지금의 모습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보자.
최효진
201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