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미술관 고양이

허름한미술관은 용일초등학교 후문 인근(인주대로 238번길20)에 자리한 작은 미술관이며, 동화작가 이정애 작가가 작가의 딸인 화가 박소영을 위해 마련한 전시, 작업공간이다. 이 공간에서는 발달장애를 가진 박소영 작가의 그림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방명록을 통해 작가에게 응원의 글도 남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2022년 4월 1일 개관했으며, 2022년 5월 9일 기준, 제 1회 박소영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 박 작가의 대표작인 '멕시코소(2020년 국제전에 참여)'를 비롯하여 '자화상' 시리즈, '허수아비(싱가포르 글로리아 케와 콜라보한 작품)' 등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허름한 미술관은 앞으로도 박소영 작가의 상설전시공간이자 장애인들을 위한 교류와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술관 안에 들어가면 고양이 한 마리가 나와 맞아준다. 미술관에 들어서면 낯선 사람에게도 배를 보여주며 반갑게 맞아주고, 그림을 감상할때는 캣타워에 앉아 가만히 바라봐준다.  

• 촬영장소: 허름한미술관(용현동)
• 촬영일자: 2022년 5월 09일(금)
• 사진크기: 4032x3024
• 사진장수: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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