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루 일대

미추홀구민들이 살아오면서 남긴 기록물 속에서, 구민들의 삶의 흔적이 남은 다양한 길의 모습을 찾아보았다.
 


어렸을 적 가족들과 함께 주말 산책을 다니던 길의 옛 이름은 ‘용마루’였습니다. 아빠의 오랜 터전이기도 했고, 우리 가족들의 산책길로 골목골목 자리한 마을이 아기자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용마루는 이제 재개발을 거쳐 거대한 아파트 숲이 되어버렸습니다. 2015년도에 용마루가 철거되고 있는 모습을 찍은 것들과,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2020년에 찍어놓은 오래된 창고 건물 사진입니다.

• 촬영장소 : 미추홀구 숭의동 용마루 일대
• 촬영일자 : 2015년, 2020년
• 사진크기 : 903x677
• 사진장수 : 7장

• 관련파일(비공개)
1) 참가 신청서
2) 기록물 활용 동의서
3) 기록물 활용 동의 확인서

#. 해당 사진은 2021년 민간기록물수집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사진입니다.

상세정보열기
관련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