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아카이브
이현준(1970년생)
미추홀학산문화원
게시일 2022.12.23  | 최종수정일 2023.01.07



구술자 소개


• 구 술 자: 이현준(1970년생)
• 면 담 자: 시민기록단 허은영
•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정지선, 표기자


구술 개요


• 주     제: 미추홀 숭의목공예마을 장인들
• 목     적: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숭의목공예마을에서 목공예의 일을 오랫동안 해 온 장인들의 구술로, 목공예의 변화상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록하고자 함.
• 구술일자: 1차) 2022년 9월 7일
                  2차) 2022년 9월 14일
• 면담장소: 창작공방


구술내용 요약


1차) 2022년 9월 7일
용정초등학교를 나왔음. 예전에 바로 앞 언덕이 과수원이었음, 등본이 12장까지 넘어갈 정도로 이사를 많이 다녔음. 성적이 안 돼서 대학을 못 가고 진로에 고민하다 디자인 학원을 다녔음. 예전 아르바이트를 같이 했던 분이 속셈 학원 원장님이셨는데, 학원 계단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한 계기로 벽화를 시작함. 기억에 남는 벽화 작업은 강원도 홍천에 오션월드를 이집트풍으로 작업한 것.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게 할 수 있는 그림으로 하려고 함.

2차) 2022년 9월 14일
벽화를 주 전공으로 하다가, 40대가 되어 나고 자란 인천에서 활동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소무의도 벽화작업을 하게 되었음, 친구를 통해 목공예에 관심을 갖게 되고 우드버닝을 배워 수업을 하게 되었음. 서울공예 사장님의 아는 분을 통해 우드펜 작업을 전수 받았음. 숭의목공예마을 장인분들을 보면 어렵고 위험한 직업인데 몇십 년을 굳건하게 해오시는 것이 존경스러움. 수강생 성장에 옆에서 일조하는 것, 수강생이 행복을 느끼는 만족도가 큰 것이 최고라고 봄.


구술 진행 과정


활동기획안 작성 → 사전면담 →  인터뷰(2회) 및 사진수집 →  온라인 아카이브용, 도서용 원고 작성 → 원고 검수확인 → 도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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