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전쟁 이재민 구호활동
장적스님의 호소
차미경
게시일 2025.01.15  | 최종수정일 2025.01.15



2024. 5.18 광주학살 추모와 팔레스타인 인종학살 중단 연대 연설문 (장적 스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민국의 스님입니다. 불교를 믿고 신행하는 수행자입니다. 이 길을 40년이 넘게 걸어왔습니다. 지금은 10여 년 동안 서울 북한산 일선사에서 모든 생명체와 어떻게 더 자비롭고 평화롭게 살아갈지 생각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비롭게 살아가려면 그 전제된 조건이 “해치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먼저 마음으로부터, 나는 무엇이든, 누구든, “해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이 마음이 진정한 사랑이고, 이 마음이 없는 거짓된 상태, 인간의 집단 행위가 바로 전쟁입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과 동식물, 자연을 함부로 공격하면 그 곳은 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어 도리어 재앙이 오며, 평화는 사라집니다. 그리고 불안과 공포를 겪은 모든 생명체의 기억은 다시 공격적 마음을 일으켜 폭력이 난무하는 사회, 전쟁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우리는 우선적으로 생명을 해치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를 불교에서는 “불해不害”라 하며 여기에서 “자비”가 시작됩니다.

사랑과 자비가 크게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거짓과 탐욕에 가까운 명분들은 생명체를 정복하여 환경을 파괴하고 또한 전쟁을 일으킵니다. -"불해와 자비" 의 의식 없는 전쟁 지도자들은 불해의 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전쟁에 대해 나는 결단코 반대하며 또한지금 당장 전쟁은 멈춰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무고한 민간인 학살과 살상무기는 지금 당장 멈춰야 합니다.

지금 미국과 유럽의 일부 대학교에서 학생들은 전쟁반대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학에서도 전쟁 반대와 팔레스타인 연대 행동이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깨어있는 학생들입니다. 제발 미국과 일부 유럽국가의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에 무기판매와 지원을 중지해야 합니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며 신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나는 지난 부처님오신날, 우리절에서 미얀마학생과 연꽃을 부처님 전에 공양 올리며 기도를 함께했습니다. 미얀마에 독재가 물러가고 민주주의와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광주 민주화운동의 5.18의 정신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44년전 한국의 독재자가 국민을 향해 폭력과 무기로 살상을 한 날입니다.

그들은 일부 처벌받았으며 그 때의 저항으로 지금 서울은 민주주의와 평화가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도 독재와 전쟁을 일으킨자들은 꼭 처벌받기를 바라며 우리의 저항으로 민주와 평화가 확신을 잊지 맙시다.

전쟁을 일으키고 살상무기로 무고한 팔레스타인을 희생시킨 이스라엘의 지도자 처벌과 심판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도하며 전쟁반대를 힘차게 외침니다.

전쟁 이재민과 피해자를 돕기 위해 시작한 <아시아의친구들> 구호활동 모금에도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연대하여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