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신영복 서화달력 성공회대(12월 어제의결실)

어제의 결실

새날의 빛나는 해는 어제의 수고가 빚은 결실입니다. 세상의 모든 결실은 그와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 덮고 잔 이불 속에서 오늘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며, 내일의 어제입니다. 희망은 새싹처럼 오늘의 겨울 흙 속에서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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